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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성일 : 09-05-15 16:28
치매예방과 관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02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38만~40만 명으로 추산되는 치매환자가 있다. 이 가운데 한번이라도 병원이나 치매상담소를 방문했던 사람은 3분의 1이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그 중 3분의 1에 불과하다. 즉 전체 치매 환자의 10~15% 만이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를 먹으면 치매와 뇌중풍(뇌졸중)을 가장 걱정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90대에도 이전과 같이 여전히 활기차게 생활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60세에 이르기도 전에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외출도 하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약해지고 기억과 방향 감각이 없어진다. 그러면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모르긴 해도 ‘젊은 90세’는 젊어서부터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끊임없이 정신활동을 지속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모두가 기피하는 치매와 뇌중풍의 가장 강력한 원인은 ‘노화’ 그 자체이다. 치매는 60세 이후에 나이를 5세 더 먹을 때마다 2배씩 증가한다. 60세 노인의 약 1~2%가 치매인데 85세에 이르면 약 47%가 해당한다. 가족력이나 아포E 지단백 유전자 등 유전적으로 결정된 위험에 대해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 
 
 
가장 좋은 두뇌자극 활동은 외국어 배우기

그러나 치매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적지 않다. 첫째, 뇌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다. 요즘에는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지만 그렇다고 노인이 신경세포의 활성을 기대할 정도로 꾸준히 정신활동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교육과 연구를 평생의 업으로 하는 사람은 예외이겠지만 매일 일정시간을 두뇌활동에 투자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장기, 바둑, 화투놀이 등 여가활용을 겸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이는 상대가 있어야 하니까 언제나 가능한 방법은 아닐성싶다. 

 

내가 환자들에게 권유하는 것은 독서하고 내용 요약하기, 서예, 그림 그리기 등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가능한 활동들이다. 가장 좋은 두뇌자극 정신활동은 외국어를 배우는 일이다. 그렇다고 치매 환자가 새로운 외국어를 배워 외국인과 소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익숙하지 않던 언어를 배우게 되면 우리가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뇌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대학이나 복지회관 프로그램 중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과목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중년기의 고혈압과 당뇨병, 20년 후 치매 발생 위험

많은 사람은 병에 걸린 뒤에야 자신이 처음으로 고혈압, 당뇨병 혹은 고지질혈증이 있다는 사실은 안다. 고혈압, 당뇨병은 중년부터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중년기의 고혈압과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약 20년의 시차를 두고 치매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이런 혈관치매가 40~50%로 외국의 15% 미만보다 월등히 높다. 이 밖에도 흡연과 과음은 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신경세포의 수와 기능을 감소시켜 뇌를 위축시키며 따라서 치매 발병위험도를 증가시킨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아예 시작하지 않거나 끊는 것이 좋겠다. 머리 손상 역시 중요한 치매 발생원인중 하나인데 한 번이라도 의식을 잃을 정도로 머리를 다쳤다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자전거, 모터사이클, 스케이트보드 등을 즐길 때에는 반드시 뇌 보호 장구를 사용하여야 한다. 미국알츠하이머협회가 권고하는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10가지’를 소개한다. 

 

① 뇌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라 = 건강은 뇌로부터 시작된다. 뇌는 우리 신체 장기   
  중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 한다. 
② 뇌 건강을 심장에도 실천하라 = 심장에 좋은 것은 뇌에도 좋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일상화해라. 이 위험요인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 높인다.
③ 건강과 관련된 당신의 숫자에 신경 써라 =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정상범위로 유지하라.
④ 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 = 지방섭취를 줄이고 항산화효과가 큰 음식을 더 섭취
  하라.
⑤ 몸을 움직여 운동하라 = 운동은 피를 잘 흐르게 하고 새로운 신경세포를 활성화
  할 수 있다. 본인의 능력에 맞는 운동을 하라. 마음과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하
  루 30분 걷기도 좋다.
⑥ 활기찬 정신활동을 하라 = 읽고 쓰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낱말 맞추기 등의 뇌 활
  동을 즐겨라.
⑦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라 = 육체적 활동과 정신활동이 연계된 것이 좋다. 사회봉사
  활동,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 사교클럽활동 등을 하라.
⑧ 뇌를 보호하라 =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 
⑨ 머리를 활용하라 = 불건전한 습관을 버려라. 흡연, 과도한 음주, 마약을 피하라.
⑩ 한발 앞서 생각하고 오늘 당장 시작하라 = 당신의 내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 무
  엇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8-13 10:57:07 소식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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